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, 가족 혹은 친구와의 소홀해진 관계, 어떤 이유에서든 멀어진 사람들의 말 하지 못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앨범.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거나, 반대로 슬퍼 보이지만 나름 정리해가고 있는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을 얘기한다.